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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경멸하는 버릇이 있다. 셜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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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한우물 정수기를 사용하면서 달라진 생활에 대해 포스팅 합니다.


1. 약알칼리수 예찬론자

약알칼리수를 접하면서 가장 먼저 궁금했던건 약알칼리수가 얼마나 좋은가였습니다.

실제로 약알칼리수에 대한 다큐도 꼼꼼히 찾아서 보고, 인터넷으로 효능에 대해서도 찾아보고,

주변사람들에게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하게 된 시작이었죠.


물을 바꾸라고 권합니다. 혹시라도 위가 안좋다거나 장이 안좋다거나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당장 "한우물 정수기를 구매하라" 라고 말 할순 없으니 

우선 먹는 물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3개월간만이라도 물을 바꾸길 권하고 있죠...ㅎㅎ

저 같은 경우에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약간있었는데..

한우물 정수기 사용 3개월정도부터 증상이 점차 없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정부 승인을 받아 서울대병원에서 

알칼리수와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대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더군요.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우리나라의 정수기는 대부분 역삼투압방식입니다.


회사에 정수기가 있어서 필터 점검하러 오신분께 정수기 방식이 무엇이냐고 물은적이 있습니다.

역시나 역삼투압방식이라고 하더군요. 회사에서도..식당에서도 정수기가 있지만 대부분이 역삼투압방식입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아침마다 물을 휴대하고 출근합니다.

이정도 양으로 회사에서 금방 먹지만 페트병째 가지고 다닐수 없는 노릇이기에..ㅎㅎ

게다가 생각보다 물이 무거워요...가방이 축 늘어져서 더 들고 다니기 힘듭니다..ㅎㅎ


2. 우리 가족에게도 좋은 물

집에서도 약알칼리수 전도는 계속됩니다. 

와이프에게는 물 많이 마시라고 잔소리를 하며 딸내미에게는 아침마다 물먹는 습관을 길러주고 있고요.

물 마시는게 뭐가 어려워?라고 하실수 있지만 의외로 잘 안챙겨먹게 되는게 물입니다.

대부분 음료나 커피로 수분을 채웠다고 하지만 실제로 커피 한잔을 먹으면 물은 두배로 먹어줘야 수분 보충이 된다더군요.

그래서 물을 자주 마시는건 아주 중요하죠.

실제로 와이프도 한우물 정수기를 마시고 몸에 바르고(?)해서 변화된 점이 있습니다.

아토피와 주부 습진으로 매번 거칠었던 손이 한두달만에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지난달 포스팅때 와이프 손 사진입니다.

한달정도 지나고 난 후 손 사진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손이 생기있게 된걸 느낄수 있네요.

결혼전에는 이뻣던 손이 5년만에 많이 망가져서 맘이 아프네요...ㅠ

발에도 아토피가 심했는데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어린이집 등교전에 물을 마시는 우리 딸내미입니다.

벌써 키가 저리 커서 혼자서 척척 물을 따라 마십니다. 


3. 차를 자주 마신다.

집안에 정수기가 있어서일까요? 

전보다 부쩍 늘어난것이 있다면 많은 종류의 차를 끓여 먹습니다.

와이프가 커피를 자주 마시는데 전 커피를 즐겨하지 않습니다. 

커피의 장점은 여럿들었으나 전 커피를 마시면 먹고난 후에 입에 텁텁함이 느껴져서

선호 기호 식품은 아닙니다. 다들 깔끔해서 좋다고 하는데 회사에서 식사후에 커피숍을 가도 전 매번 주스를 먹습니다.

근데 집에서 먹는 커피 맛은 확실히 다르더군요. 원두의 차이인지 물의 차이인지는 모르지만 먹고 난 후의 텁텁함이 거의 없습니다.

겨울에 자주 먹는 대추차, 유자차며 각종 홍차등이 집에 쌓여있지만..

저희는 요즘 뜨고 있는(?) 마테차를 선호합니다.

언론 매체에서 다이어트에 꽤 효과적이라고 하니 와이프가 하나 사오신듯 합니다.

한우물 정수기를 이용해 차를 끓이면 확연히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차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차 특유의 떫음이 없습니다

대부분 차를 싫어하시는 분들을 보면 끝맛에 오는 혀끝의 떫음이 싫다고 하시는데

한우물 정수기가 약알칼리수로 드시면 다른 맛을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마테차를 끓이기 위해 한우물 정수기 물을 받습니다.

적당량의 마테차 가루를 망에 넣습니다.

끓는 주전자에 투척~

진한 향의 마테차 완성입니다.


"물이 다 같은 물이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사실 물은 다 같은 물이 맞습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물안의 각종 미네랄과 물이 가지고 있는 서로 다른 ph농도를 다 같은 물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다 같은 옷이라면 우리는 왜 더 좋은 옷을 사려고 할까요?

그건 옷이 주는 효과인것이 아닐까 합니다. 더 따뜻하고 더 돋보이고 더 오래 입을수 있는 옷을 고르는 것처럼..

내 몸에 더 좋은 물은 더 오래 건강을 챙길 수 있으며 내 삷을 더 윤택하게 하지 않을까 합니다.


나비효과라고 하죠.

건강에 있어 작은 변화가 몇년 몇십년 후에 더 큰 효과를 보게 된다면 내가 선택하는 좋은 물의 변화는 투자해볼만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정수기와 물에 대해 고민이신 분들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osted by 셜병장
, |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우물 정수기의 기능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는 포스팅입니다.


1. 전기분해 정수기

한우물 정수기는 기존에대 설명하였듯이 전기분해 환원수를 만드는 몇안되는 정수기중 하나입니다.

제가 주변에 전기분해 정수기라고 한우물 정수기를 소개한적이 있는데...대부분의 반응이 "그럼 뭐가 좋나"였습니다...


그래서 물을 전기 분해하여 정수하면 어떤게 좋은지에 대해 한번 우리가 학창시절에 배운 약간의 상식(?)을 토대로 정리해봅니다.

아래는 SBS에서 방영했던 "힐링워터" 내용중의 일부입니다.




각 세대별로 공급되는 수돗물은 일반적으로 물뿐만 아니라 각종 미네랄이 함유되어있습니다.

물로 흡수되는 미네랄은 그 어떤 음식의 미네랄보다 좋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인 정수기(역삼투압방식)의 물은 이 유익한 미네랄 조차 걸르지만 전기분해 정수기는 이러한 미네랄을 포함하여

정수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이 미네랄은 전기적인 성질을 띄고 있어 전기를 가하면 양극과 음극으로 분리되어지는데요.

위 내용에서 보듯이 산화전극(+)에는 염소, 질소, 황산등의 몸에 해로운 음이온이 모여들고

인체에 유익한 칼슘, 마그네슘, 칼륨등은 환원전극(-)로 모여지게 됩니다.

이때 걸러지는 유해한 물질(산화전극에 모인 물질)을 한우물 정수기는 깨끗이 걸러내고 몸에 유익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환원전극의 물을 약알칼리수로 만들어 정수된 물이 나오는 것입니다.


한우물 정수기의 제가 사용중인 EP5000의 제품은 이러한 내용외에도 위와 같이 

2단계 전기분해과정으로 작은물의 입자로 만들어 냅니다.

물의 입자가 작으면 물맛도 좋아지고 입안에서 도는 물도 다르게 느껴집니다.

일반물이 조금 거칠다고 하면 입자가 작은 한우물 약알칼리수는 그보다 조금 더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입자가 작을수록 인체에 흡수되는것도 물론 빠르다고 합니다.


2. 기능

한우물 정수기 EP5000에는 한컵기능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딱 한컵 분량으로 정수된 물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인데요..


정수기 상단에 있는 해당 버튼 한번 살짝 눌러주면 한컵을 딱 따를수 있는 물이 나옵니다.

위와 같이 그냥 아래에 물만 받혀주고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물이 나옴과 동시에 정수모드에 파란불이 들어옵니다.

따라진 물을 재보니 딱 200ml 가 나옵니다. 일반적으로 물컵은 300ml의 용기가 많으니 딱 3분의 2정도 적당히 나오는것 같습니다.

한컵 기능외에 더 많이 물을 따르고 싶다라고 한다면

동일한 버튼을 꾸~욱하고 1초이상 누르게되면 삐~소리가 몇번 난후 연속으로 물이 출수됩니다.


그렇다면 한우물 정수기에 있는 다른 표시등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한우물 정수기 EP5000은 위와 같이 표시등이 있습니다.

전원은 말그대로 전원을 위한 표기입니다. 콘센트가 정상적으로 연결시에 위와 같이 불이 들어옵니다.

혹시라도 전원에 불이 들어오지 않았다면 콘센트를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정수 모드는 물 출수시 켜지는 표시등입니다.

세정모드는 정수기의 전기분해장치(전해조)의 안정적인 성능유지를 위한 모드입니다.

정수모드의 동작시간에 따라 세정시간이 달라지는데요..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30분 이상 연속 출수시에는 5분 강제 세정 후 정수모드가 다시 시작된다고 합니다.


입수부족은 유입수가 단수상태이거나 정수기 동작이 원활하지 못하는 물량일 경우 표시되는 표시등입니다.

이때는 10초에 한번씩 경고음이 뜨니 유의하세요.

입수부족 표시등이 점등된 후 동작버튼을 누르면 경고음과 입수부족 표시등이 off가 되고 대기상태로 다시 변합니다.


누수경고는 대기 또는 동작중 누수가 감되면 모든 동작이 중단되고 해당 표시등이 켜지고 경고음이 나옵니다.

누수 발생시 일단 안전하게 전원플러그를 뽑아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벌써 한우물 정수기를 사용한지 3개월이 되었습니다.

여지껏 집에서 정수기를 사용하지 않고 살아왔는데...한우물 정수기를 집에 들이고 나서 많은게 바뀌었네요..

매번 아침마다 한컵씩 물을 먹는 습관도 생기고..

더 맛있어진 밥맛도 즐기고...

아토피에 고생하는 우리 와이프님도 만족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가족의 건강을 책임져줄 정수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 한우물 정수기 기능편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셜병장
, |

오늘은 한우물 정수기의 세가지 물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한우물 정수기에는 음용할수 있는 약알칼리수외에 강알카리수와 산성수가 나옵니다. 


아래는 한우물 정수기로 시약테스트를 한 결과입니다.

pH농도에 따라 색이 변하죠



약알칼리수입니다.

강알칼리수입니다.

산성수입니다.

뒤편의 배관을 보면 위와 같이 강알칼리수, 산성수, 배수로 각각 선이 나와있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검정색물은 보통 사용하지 않는 배수 물이긴한데

저희는 간단하게 행주나 싱크대 청소할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선 첫번째 약알칼리수

약알칼리수는 이전 포스팅에도 언급했듯이 내몸에 가장 잘맞는 pH를 가진 물입니다.

건강한 사람의 혈액은 항상 산성과 알칼리성 사이의 균형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사람의 pH값은 7.35~7.45의 약알칼리성이며 각종 원인으로 pH7.35이하가 되면 의학에서는 이를 산성체질이라고 하고 준건강 상태로 규정한다고 합니다.  체내에 산성 물질이 어느 정도 쌓이기 시작하면 산성체질이 되고 각종 질병(심.뇌혈관성 질병 골다공증, 신장 결석, 관절염, 통풍, 고혈암, 암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김중일 저자, "물은 약인가 독인가"에서..)

암환자들의 pH가 보통 4.5라고 하니 몸의 산성화가 얼만큼 위험한지 알수 있습니다.

인체는 자체적인 조절 능력이 있으므로 충분한 약알칼리성의 물을 섭취해주면 산성화되는걸 막아줄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70%이상 특히, 대부분의 음식점은 역삼투압 방식의 정수기를 사용합니다. 

역삼투압 방식의 물은 인체의 산성화를 가져오는 원인으로 뽑고 있는데요..

역삼투압 방식의 물은 우선 미네랄이 없습니다. 물에는 일정량의 미네랄이 있는데 이 방식 자체가 미네랄 자체도 걸러(?)버리기 때문이죠.

미세한 구멍으로 불순물을 모두 걸러내어 증류수 같은 물을 만드는겁니다. 흔히 죽은물이라고도 불리더군요

어느 TV 프로에서 조사결과 역삼투압 방식의 pH는 5.5로 산성비 pH5.6 보다 낮은 수치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내놓았다고 합니다.

자세한건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8136


서론이 길었네요...

약알칼리수를 음용하는건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의 지름길이라는게 핵심입니다.

저희 집은 한우물 정수기로 모든 음식을 조리합니다. 


밥할때도 역시 사용하고요 밥맛이 배로 좋습니다.

위에 밥에 첨가된건 귀리라고 하는건데 슈퍼푸드중 하나죠..정말 똑똑 씹히는게 맛있습니다.

커피포트에도 약알칼리수를 사용합니다.

약알칼리수는 전기분해로 만들어져 입자가 일반 물보다 더 미세합니다.

물의 입자가 일반물(120~160hz)보다 현저히 작은 67~74hz의 클러스터로 구성되어 있어, 

입속에서 더 부드럽고 가벼운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한우물 정수기는 직수형이라 냉장이 되지 않아

이렇게 따로 물을 받아서 보관하여 그때그때 먹고 있습니다.

저 갈색물은 연잎차를 우려낸 물입니다.



두번째 강알칼리수

강알칼리수는 세탁이나 화초, 화분등에서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저희집은 안타깝게도 화초를 모두 치워서 사용하지 않지만 세탁에는 탁월한 효과를 발휘해서 빨래할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는 손빨래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기축구에 운영진를 맡고 있는 관계로 항상 경기 후의 팀조끼와 키퍼 장갑의 세탁은 제 몫이 되더군요..;;;

그외에도 땀에 절은 제 운동복을 빨기에는 제격이죠...

운동하시는분은 아시겠지만 기능성 운동복은 세제를 풀 필요가 없죠..특히 섬유유연제는 더더욱안되고요...

이 기능성 운동복을 한우물 강알칼리수에 담궈 놓았다가 세탁기에 아웃도어 세제와 같이 돌리면 정말 깨끗해집니다.

가장 빨기 귀찮고도 어려운 골키퍼 장갑도 강알칼리수에 담궈두었다가 소량의 울샴푸로 손빨래하면 깨끗해집니다.

특히 땀냄새가 안나죠...


보기만 해도 깨끗해보이지 않나여?




세번째 산성수

한우물 정수기에서 나오는 산성수는 pH 5.8정도의 물이 나옵니다.

이는 인간의 피부 (약 pH 5.2~5.8)와 가장 가까운 물이죠. 가장 적절한 pH5.5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꿀피부...

겉과 속이 촉촉하고 외부의 각종 세균으로 보호해줄 수있는 유분막이 적절하게 있는 농도이죠.

일반적인 여드름 피부는 pH가 7.5이고 아토피 피부는 8.5이상입니다.

인간의 피부에서 나오는 유분이 약산성을 띄고 있는데 이는 외부로부터의 세균을 막아줄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농도이죠.

피부가 알칼리화가 되면 세균번식이 쉽게 되어 각종 뾰루지와 여드름이 나게 되는것입니다.


결론은 피부는 산성을 유지하되 몸은 약알칼리를 유지하는 것이 건강한 삶의 첫걸음인 셈이죠. 


산성수를 모아서 몸에 수시로 발라주면 피부가 알칼리화가 되는걸 줄일수 있습니다.

미스트 통을 쓰면 좋은데 미스트 통이 좀처럼 구해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이렇게 담아서 사용합니다.



혹시라도 섞이지 않게 이렇게 적어두고 받아쓰고 있습니다.

그때그때 사용해서 오래 담아두고 있진 않지만..

통에 모아두면 추후 사용하기 쉽죠


과일이나 야채를 씻을때도 산성수가 좋다고 합니다. 


한우물 정수기는 이렇듯 세가지의 다른 물이 나오며 어느것 하나 버릴게 없습니다.

집에서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해 한우물 정수기를 잘 활용해야겠네요.


Posted by 셜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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