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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경멸하는 버릇이 있다. 셜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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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2.31 한우물 정수기(EP5000) 사용하면서 달라진 생활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우물 정수기를 사용하면서 달라진 생활에 대해 포스팅 합니다.


1. 약알칼리수 예찬론자

약알칼리수를 접하면서 가장 먼저 궁금했던건 약알칼리수가 얼마나 좋은가였습니다.

실제로 약알칼리수에 대한 다큐도 꼼꼼히 찾아서 보고, 인터넷으로 효능에 대해서도 찾아보고,

주변사람들에게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하게 된 시작이었죠.


물을 바꾸라고 권합니다. 혹시라도 위가 안좋다거나 장이 안좋다거나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당장 "한우물 정수기를 구매하라" 라고 말 할순 없으니 

우선 먹는 물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3개월간만이라도 물을 바꾸길 권하고 있죠...ㅎㅎ

저 같은 경우에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약간있었는데..

한우물 정수기 사용 3개월정도부터 증상이 점차 없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정부 승인을 받아 서울대병원에서 

알칼리수와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대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더군요.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우리나라의 정수기는 대부분 역삼투압방식입니다.


회사에 정수기가 있어서 필터 점검하러 오신분께 정수기 방식이 무엇이냐고 물은적이 있습니다.

역시나 역삼투압방식이라고 하더군요. 회사에서도..식당에서도 정수기가 있지만 대부분이 역삼투압방식입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아침마다 물을 휴대하고 출근합니다.

이정도 양으로 회사에서 금방 먹지만 페트병째 가지고 다닐수 없는 노릇이기에..ㅎㅎ

게다가 생각보다 물이 무거워요...가방이 축 늘어져서 더 들고 다니기 힘듭니다..ㅎㅎ


2. 우리 가족에게도 좋은 물

집에서도 약알칼리수 전도는 계속됩니다. 

와이프에게는 물 많이 마시라고 잔소리를 하며 딸내미에게는 아침마다 물먹는 습관을 길러주고 있고요.

물 마시는게 뭐가 어려워?라고 하실수 있지만 의외로 잘 안챙겨먹게 되는게 물입니다.

대부분 음료나 커피로 수분을 채웠다고 하지만 실제로 커피 한잔을 먹으면 물은 두배로 먹어줘야 수분 보충이 된다더군요.

그래서 물을 자주 마시는건 아주 중요하죠.

실제로 와이프도 한우물 정수기를 마시고 몸에 바르고(?)해서 변화된 점이 있습니다.

아토피와 주부 습진으로 매번 거칠었던 손이 한두달만에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지난달 포스팅때 와이프 손 사진입니다.

한달정도 지나고 난 후 손 사진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손이 생기있게 된걸 느낄수 있네요.

결혼전에는 이뻣던 손이 5년만에 많이 망가져서 맘이 아프네요...ㅠ

발에도 아토피가 심했는데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어린이집 등교전에 물을 마시는 우리 딸내미입니다.

벌써 키가 저리 커서 혼자서 척척 물을 따라 마십니다. 


3. 차를 자주 마신다.

집안에 정수기가 있어서일까요? 

전보다 부쩍 늘어난것이 있다면 많은 종류의 차를 끓여 먹습니다.

와이프가 커피를 자주 마시는데 전 커피를 즐겨하지 않습니다. 

커피의 장점은 여럿들었으나 전 커피를 마시면 먹고난 후에 입에 텁텁함이 느껴져서

선호 기호 식품은 아닙니다. 다들 깔끔해서 좋다고 하는데 회사에서 식사후에 커피숍을 가도 전 매번 주스를 먹습니다.

근데 집에서 먹는 커피 맛은 확실히 다르더군요. 원두의 차이인지 물의 차이인지는 모르지만 먹고 난 후의 텁텁함이 거의 없습니다.

겨울에 자주 먹는 대추차, 유자차며 각종 홍차등이 집에 쌓여있지만..

저희는 요즘 뜨고 있는(?) 마테차를 선호합니다.

언론 매체에서 다이어트에 꽤 효과적이라고 하니 와이프가 하나 사오신듯 합니다.

한우물 정수기를 이용해 차를 끓이면 확연히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차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차 특유의 떫음이 없습니다

대부분 차를 싫어하시는 분들을 보면 끝맛에 오는 혀끝의 떫음이 싫다고 하시는데

한우물 정수기가 약알칼리수로 드시면 다른 맛을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마테차를 끓이기 위해 한우물 정수기 물을 받습니다.

적당량의 마테차 가루를 망에 넣습니다.

끓는 주전자에 투척~

진한 향의 마테차 완성입니다.


"물이 다 같은 물이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사실 물은 다 같은 물이 맞습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물안의 각종 미네랄과 물이 가지고 있는 서로 다른 ph농도를 다 같은 물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다 같은 옷이라면 우리는 왜 더 좋은 옷을 사려고 할까요?

그건 옷이 주는 효과인것이 아닐까 합니다. 더 따뜻하고 더 돋보이고 더 오래 입을수 있는 옷을 고르는 것처럼..

내 몸에 더 좋은 물은 더 오래 건강을 챙길 수 있으며 내 삷을 더 윤택하게 하지 않을까 합니다.


나비효과라고 하죠.

건강에 있어 작은 변화가 몇년 몇십년 후에 더 큰 효과를 보게 된다면 내가 선택하는 좋은 물의 변화는 투자해볼만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정수기와 물에 대해 고민이신 분들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osted by 셜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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