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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경멸하는 버릇이 있다. 셜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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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물 정수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12.31 한우물 정수기(EP5000) 사용하면서 달라진 생활
  2. 2014.09.26 한우물 정수기 (HAN-EP5000) 설치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우물 정수기를 사용하면서 달라진 생활에 대해 포스팅 합니다.


1. 약알칼리수 예찬론자

약알칼리수를 접하면서 가장 먼저 궁금했던건 약알칼리수가 얼마나 좋은가였습니다.

실제로 약알칼리수에 대한 다큐도 꼼꼼히 찾아서 보고, 인터넷으로 효능에 대해서도 찾아보고,

주변사람들에게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하게 된 시작이었죠.


물을 바꾸라고 권합니다. 혹시라도 위가 안좋다거나 장이 안좋다거나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당장 "한우물 정수기를 구매하라" 라고 말 할순 없으니 

우선 먹는 물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3개월간만이라도 물을 바꾸길 권하고 있죠...ㅎㅎ

저 같은 경우에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약간있었는데..

한우물 정수기 사용 3개월정도부터 증상이 점차 없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정부 승인을 받아 서울대병원에서 

알칼리수와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대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더군요.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우리나라의 정수기는 대부분 역삼투압방식입니다.


회사에 정수기가 있어서 필터 점검하러 오신분께 정수기 방식이 무엇이냐고 물은적이 있습니다.

역시나 역삼투압방식이라고 하더군요. 회사에서도..식당에서도 정수기가 있지만 대부분이 역삼투압방식입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아침마다 물을 휴대하고 출근합니다.

이정도 양으로 회사에서 금방 먹지만 페트병째 가지고 다닐수 없는 노릇이기에..ㅎㅎ

게다가 생각보다 물이 무거워요...가방이 축 늘어져서 더 들고 다니기 힘듭니다..ㅎㅎ


2. 우리 가족에게도 좋은 물

집에서도 약알칼리수 전도는 계속됩니다. 

와이프에게는 물 많이 마시라고 잔소리를 하며 딸내미에게는 아침마다 물먹는 습관을 길러주고 있고요.

물 마시는게 뭐가 어려워?라고 하실수 있지만 의외로 잘 안챙겨먹게 되는게 물입니다.

대부분 음료나 커피로 수분을 채웠다고 하지만 실제로 커피 한잔을 먹으면 물은 두배로 먹어줘야 수분 보충이 된다더군요.

그래서 물을 자주 마시는건 아주 중요하죠.

실제로 와이프도 한우물 정수기를 마시고 몸에 바르고(?)해서 변화된 점이 있습니다.

아토피와 주부 습진으로 매번 거칠었던 손이 한두달만에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지난달 포스팅때 와이프 손 사진입니다.

한달정도 지나고 난 후 손 사진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손이 생기있게 된걸 느낄수 있네요.

결혼전에는 이뻣던 손이 5년만에 많이 망가져서 맘이 아프네요...ㅠ

발에도 아토피가 심했는데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어린이집 등교전에 물을 마시는 우리 딸내미입니다.

벌써 키가 저리 커서 혼자서 척척 물을 따라 마십니다. 


3. 차를 자주 마신다.

집안에 정수기가 있어서일까요? 

전보다 부쩍 늘어난것이 있다면 많은 종류의 차를 끓여 먹습니다.

와이프가 커피를 자주 마시는데 전 커피를 즐겨하지 않습니다. 

커피의 장점은 여럿들었으나 전 커피를 마시면 먹고난 후에 입에 텁텁함이 느껴져서

선호 기호 식품은 아닙니다. 다들 깔끔해서 좋다고 하는데 회사에서 식사후에 커피숍을 가도 전 매번 주스를 먹습니다.

근데 집에서 먹는 커피 맛은 확실히 다르더군요. 원두의 차이인지 물의 차이인지는 모르지만 먹고 난 후의 텁텁함이 거의 없습니다.

겨울에 자주 먹는 대추차, 유자차며 각종 홍차등이 집에 쌓여있지만..

저희는 요즘 뜨고 있는(?) 마테차를 선호합니다.

언론 매체에서 다이어트에 꽤 효과적이라고 하니 와이프가 하나 사오신듯 합니다.

한우물 정수기를 이용해 차를 끓이면 확연히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차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차 특유의 떫음이 없습니다

대부분 차를 싫어하시는 분들을 보면 끝맛에 오는 혀끝의 떫음이 싫다고 하시는데

한우물 정수기가 약알칼리수로 드시면 다른 맛을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마테차를 끓이기 위해 한우물 정수기 물을 받습니다.

적당량의 마테차 가루를 망에 넣습니다.

끓는 주전자에 투척~

진한 향의 마테차 완성입니다.


"물이 다 같은 물이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사실 물은 다 같은 물이 맞습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물안의 각종 미네랄과 물이 가지고 있는 서로 다른 ph농도를 다 같은 물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다 같은 옷이라면 우리는 왜 더 좋은 옷을 사려고 할까요?

그건 옷이 주는 효과인것이 아닐까 합니다. 더 따뜻하고 더 돋보이고 더 오래 입을수 있는 옷을 고르는 것처럼..

내 몸에 더 좋은 물은 더 오래 건강을 챙길 수 있으며 내 삷을 더 윤택하게 하지 않을까 합니다.


나비효과라고 하죠.

건강에 있어 작은 변화가 몇년 몇십년 후에 더 큰 효과를 보게 된다면 내가 선택하는 좋은 물의 변화는 투자해볼만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정수기와 물에 대해 고민이신 분들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osted by 셜병장
, |

건강이 곧 돈이다라고 생각하는 저는 어떤 영양제보다도 물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들은 바론 각종 영양제와 음식으로 섭취하는 미네랄보다 물 음용으로 흡수되는 게 훨씬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때는 동네 약수물을 떠먹었지만 그 약수터마저 식수 불합격이 되는 바람에..ㅡ,.ㅡ 매번 물을 끓이는...


그러다 내눈에 들어온 정수기...

요즘 시중에 나와있는 정수기가 정말 많더라구요. 심지어 가격도 저렴하게 렌탈이 가능하던데요..

그러나 제 눈에 꽂힌건 딱 하나였습니다.


한우물 정수기....

왜 한우물 정수기인가..??

역삼투압방식의 물이 얼마나 위험한지 미네랄이 없는 물은 내 건강을 해칠수 있다는걸 알기 때문에..

한우물의 전기분해방식의 미네랄이 풍부한 약알칼리수에 꽂힐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약알칼리수의 효능은 바로 이전 포스팅을 보심 압니다.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이보다 더 좋을순 없기 때문에...

때마침 한우물 정수기에서 체험단을 모집하여 좋은 기회로 좋은 물을 써볼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우선 그 첫번째로 한우물 정수기 (EP-5000)의 설치와 디자인을 포스팅합니다.




저희 집은 싱크대에 이것저것 많이 있는지라 정수기를 설치할 자리가 마땅치 않았습니다.

할수 없이 식기건조대를 과감히 빼고 자리를 마련했네요

그렇게 자리를 마련했으나 또 걸리는게 있었는데..

저 위에 콘센트가 보이나요? 그렇습니다...전원 연결할 부분이 없더라구요...ㅠㅠ

그렇다고 바로 옆에 있는 냉장고를 들어서 냉장고 뒤의 전원을 연결할수도 없는지라 

나름 머리를 써서 멀티탭을 싱크대 아래의 전원에 연결했습니다.


저 작업을 위해 한밤중에 싱크대 밑을 뜯고 땀을 뻘뻘 흘린걸 생각하면...ㅎㅎ

 

어쨌든 마련한 자리는 완성되었고...


드디어 도착한 한우물 정수기 비가 살짝 왔던 날이라 쬐금 비를 맞았지만 무리 없었습니다..ㅎㅎ

저기 써있는거 보이시죠?

"한우물을 만나는 날은 복받는 날입니다."

문구 그대로 복받는 날이었습니다. 참고로 이날 제 생일이었습니다. 생일 선물도 이렇게 큰 생일 선물이 없네요~ㅎㅎ


드디어 설치 시작입니다. 

우선 정수기에 들어갈 물이 필요하죠...연결 호스를 위해 작은 구멍을 뚫어주시네요..


큰 구멍을 필요로 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작습니다. 

새끼 손가락도 안들어갈 정도네요...


호스를 일단 본체에 연결하고...


다음은 싱크대밑으로 호스를 연결해서 물 공급을 위해 싱크대 수도관과 연결합니다.


전에 연수기를 달았던 흔적이 있는지라 어렵지 않게 연결했네요..

본의 아니게 아직 정리되지 않은 싱크대를 ....;;;;



막간을 이용해서 한컷..

한우물 정수기 (EP-5000)의 전면 부 사진입니다. 높이는 34cm라고 나와있네요..

블루와 레드 두 종류가 있는데...

아무래도 제가 빨간색을 좋아하는 지라 독단적으로 레드를 선택했습니다.

레드도 그냥 레드가 아니더군요...약간 자줏빛(?)이 나는 빨간색이었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게 하이그로시로 된 싱크대 위에서 더 빛을 발할것 같습니다.


이번엔 옆면입니다.

역시 한국인은 여백의 미에 혹하는군요...전 옆에서 볼때 더 디자인이 좋다고 느꼈습니다.

이런거 보면 디자인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느껴지더군요..

디자이너 출신인 와이프가 갑자기 크게 느껴지네요...;;


전기 분해시 약알칼리 환원수외에 세가지 물이 같이 나옵니다.

이것을 배출하는 호스를 연결중입니다.



전기분해시 배출되는 세가지 물은 각각 검정, 노랑 , 파랑 호스로 배출됩니다.


설치 완료~~!

짜잔...이제 직접 동작해봅니다..

상단의 동그란 원버튼을 짧게 한번 누르면 한컵분량의 물이 나옵니다.

저 컵의 약 3분의 2정도 차더군요..

또한 길게 누르면 다시 눌러줄때까지 계속 물을 받을수 있습니다. 

누를때 띠리링~하고 소리가 나는데..저희 아이는 이 누르는거에 재미 붙여서 물을 좀더 많이 먹더라구요..

역시 물맛이 좋아서 그렇겠죠...매번 "하얀물 줘, 하얀물.."이라고 합니다.


가로 사이즈는 약 16cm입니다. 한우물 정수기 사이트에는 18.7cm라고 나와있는데 

저 동그란 부분을 포함한 값으로 보입니다.


작동 버튼입니다.

일단 원터치라 편리합니다. 작은 버튼이었으면 원터치라해도 불편했을텐데 버튼 크기가 아주 적당합니다.

저희집은 정수기 설치 공간을 넉넉히 잡아서 괜찮은데..

아마 협소한 장소에 설치시 저 둥근 버튼 부분이 걸릴수도 있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정수된 물을 받기위해 정수기 동작시 전기 분해 후 배출된 물이 이렇게 따로 나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물론 그냥 버리면 아깝기 때문에 따로 페트병에 모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옆면에 설치된 아토피 안심마크..

사실 저희 와이프가 아토피로 좀 고생중이라 이 제품을 더 선호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상단에 모델명이 찍힌 부분입니다. HAN-EP5000입니다.


아래 받침대는 언제든 분리 가능합니다. 분리하면 이렇게 큰 식기에도 쉽게 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받침대 분리는 완전 고정형이 아니고 이렇게 살짝 낄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흘린 물은 받침대에 고이 모아져서 나중에 한번에 쉽게 버릴수 있습니다.


모든 설치 후 받은 고객관리 카드

이것으로 한우물 정수기 설치는 모두 끝났습니다~~~~

설치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네요...설치기사님이 시약 테스트도 해주시고

사용법에 대해 친절히 잘 가르쳐 주셔서 무리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모든 설치 후 제자리를 찾은 후의 모습입니다.

크기가 아주 작지도 않고 크지도 않습니다. 

사실 정수기라 하면 언제나 큰거만 생각했는데.. 

이정도 크기에 이정도 메리트를 가지고 있는 정수기는 많지 않을것으로 보이네요.

정수기 코크 부분이 짧아서 긴 연결을 필요로 할땐 호스를 끼워서 사용하면 됩니다.


디자인은 레드 컬러 자체가 저희 집이랑 잘 맞아서 아주 만족합니다. 

약간 곡선진 디자인이 아무래도 딱딱한 정수기의 느낌을 완화시켜준 느낌이네요..

바로 이전 정수기인 EP-4000에 비해 세련됨이 가미됐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 주변의 사람들을 보면 "물이 그냥 물이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좋은 물은 약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상 한우물 정수기 체험단이었습니다.





Posted by 셜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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